이달의 매헌어록 : 11월 <또 짓다 又>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92회 작성일 21-11-02 10:41 본문 11월의 매헌어록은 『한시집(漢詩集)』에 수록되어있는 <또 짓다(又)>입니다. 돌길을 따라 구비구비 이어진 초가집 앞의 단풍나무는 밤새 서리가 내려앉았는지 하얗게 반짝이고 있습니다. 높은 가을 하늘의 구름은 속세를 떠난 스님을, 청명한 저녁 하늘의 밤은 조각배를 떠올리게 합니다. 늦가을에 의로운 검과 평화로운 시절을 노래하는 시인은 곧 찾아올 추운 날씨를 시심(詩心)으로 달래고자 하고, 어디선가 아련히 풍기는 국화의 향기를 느껴봅니다. 이전글‘매헌 시민의 숲’ 공원으로 서울시 지명위원회에서 명칭개정 가결 21.11.05 다음글제14회 매헌글짓기공모전 수상자 공지 21.10.20 목록보기